세저리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신고할 게 잇슴다.

바로 . . . .

★3대 영상조교★ 신고합니다 !!!!!!!!!!!!!

(16기 김다연 동아일보 기자와 조재호 한국경제TV 기자가 찍어준 단비 뉴스레터 매립장 인터뷰 사진)

양혁규 전임 조교의 대학원 동기이자 지사부 동지(?) 로

2년 동안 지역사회부에서 꿀벌, 가로수, 총선, 매립장 등 여러 취재를 했는데요.

(놀이터 리포트 촬영을 위해 열일 중인 혁규 전임 조교의 열일하는 뒷모습)

이번에 혁규 전임 조교가 KBS PD가 되어 영상조교 자리가 공석이 되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모여있는 대학원에서

영상 일을 하며 차분히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에

조교 지원을 하게 됐고,

졸업 1년 만에 세저리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주요 경력으로는

세저리 16기

전 지역사회부 터줏대감

전 은쌤 수업 지킴이

전 간부방 붙박이

전 해외저널리즘리뷰/논계 팀원

전 소셜팀/유쁘팀

전 세저리 청소동아리

.

.

이상입니다.

1대 영상조교 예진쌤, 2대 영상조교 혁규쌤이 닦아놓은 길,

잘 이어가보겠습니다 ㅎㅎ

(출근 첫 날, 책상 이곳 저곳에서 혁규 전 조교의 메모 찾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출근 3일차였던 지난 3일에는 원장님께서 행정실 식구들과 함께 회의 겸 환영식을 열어주셨어요!

장소는 미슐랭 3스타 못지 않은 제천 최고의 파스타 맛집 라포르께따.

원장님, 승현 연구원님, 영신 연구원님, 나경 조교님과 함께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 버섯 크림 리조또, 연어 샐러드까지 

맛있게 먹고, 열심히 격려받고 왔습니다.

나경 조교의 "3일 같이 있었는데 3개월 된 느낌" 멘트가 기억에 남내요 . . 

(저도 그렇기 때문에)

이날 제천의 공기는 차가웠지만

마음만은 정말 따뜻했답니다 ^^

학교로 돌아온 뒤에는 영신 연구원님이 세네뜨리아 커피도 사주셨어요.

(세네 바리스타님들이 영신쌤만 보면 준비해두신다는 그 커피… 이른바 '영신 시그니처' 입니다)

(전국 우리집 고양이 자랑)

세저리민 여러분 다시 뵙게 되어 너무 반갑고,

언제든 편하게 이야기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