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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일자리’ 없는 제천, 청년이 등진다
- 18.5기 김현희
- 조회 : 108
- 등록일 : 2026-05-04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 사는 곽시은(27) 씨는 27년간 살아온 제천을 떠날 계획이다. 곽 씨는 제천 소재 대학에서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현장실습도 마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취업 문턱을 넘지 못했다. 1급 자격증 준비와 병행할 수 있다고 생각해 학습지 교사 일을 시작했지만 녹록지 않았다. 수업만 잘하면 되는 게 아니라, 학습 기기와 교재도 잘 팔아야 했다. 다른 일자리를 찾아 경리직이나 사무직 채용 공고를 뒤졌지만, 대부분 경력자를 필요로 했다.
